barbar

QUICK MENU

라인

  • 공지사항
  • 문의하기
  • 상품후기
  • 배송조회
  • 마이쇼핑
  • 주문조회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최근본상품
  • 적립금
  • 쿠폰관리
  • 내게시물
  • 나의댓글
  • 상품검색
  • 좋아요

조행기

뒤로가기
제목

인북천 열목어

작성자 《여백》(ip:)

작성일 2011-11-07 17:59:52

조회 475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친구녀석이 내 조행길에 동반자로 나선다.

오랜 친구지만.. 단 둘이 오붓하게 조행을 간 것은 처음인듯 싶다.

 

 

우선 경치 좋은 용대리에 들려서 사진 몇 장을 담는 것으로 시작..

 




 

 

 

 

 

처음으로 계류로 출조를 나선 친구녀석..

 

나와 동행한걸 기대 반 후회 반이였지만..

낚시를 할 여건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선.. 후회쪽으로 방향을 ㅎㅎㅎ

 



 



 


 

 

 

 

 

줄을 흘리기 힘들어도..


물고기 만나기 힘들어도..


사진은 잘 나온다.





 

 

 

 

 

 

 

물고기 못만나고 포인트를 이동..

 

포즈를 취하면서 친구녀석이 사진 한 장 담아 달라고 한다.



 

끝판대장 : 얼굴 잘 나오게 한번 찍어줘~

 

여백 : 얼굴이 꼭 잘나와야 해?

 

끝판대장 : 그래도 멀리 왔으니 얼굴 제대로 나온 사진 한 장 있으면 좋지!

 

여백 : 알았어.. 얼굴 제대로 나오게 해 줄께..

 



 

 

 

 

 

 

 

 

서화천(인북천)으로 이동..


계류치고는 폭이 좀 넓고, 물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라..

 

 


 






 

 

 

 

 

모래가 곱고 이뻐서..


견지대 올려 놓고, 사진 한 장 담고..




 


 

 

 

 

 

사교적인 견지를 하는 사람도 있고,


사색적인 견지를 하는 사람도 있다.

 

여백이 있어야..


채울 수 있는거 아니겠는가..

 

 

그러는와중.. 친구녀석이 처음으로 열목어를 잡았다.




 

 

 

 

 

 

 

이것도 기념이니까 인증샷을 남겨줘야겠지?




 

 

 

 

 

 

착한 눈망울....



 


 

 

 

 

아래 사진은.. 친구녀석 한 컷~


친구에게 부탁해서 내 사진 한 컷..





 



 

 

 

 

 

 

 

나도 한 수를 했다.

 

돌어항에 한마리 밖에 없는 이유는..

친구가 잡은 열목어가 돌어항을 탈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가 돌어항을 다시 보수했는데.. 거의 첨성대 수준이라능;;;

 

 




 

 

 

새는 하늘을 날라야 시원스럽고,


견지인은 여울에 서 있어야 멋지고,


물고기는 물 속에 있어야 이쁜 사진이 나온다.

 



 

 





 

 

 

 

열목어 두 마리를 육지구경 시켜줬더니.. 더이상 소식이 없다.


 

포인트를 이동해 봤는데.. 더이상의 만남은 없었다.


그래서 물빛만 담아본다.




 

 

 

 

 

아래 사진의 컨셉은.. 마에스트로..

 

여울소리에 맞춰.. 작은 견지대 하나 들고, 연주를 하는 모습이 지휘자같다.




 

 


 

 

 

 

조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려는데.. 음식사진이 없다는 아쉬움을.. 막국수와 청국장/보리밥으로 해결했다.

 




 


 

 

 

 

 

 

서울로 오는 차 안에서..

친구녀석에게 물어본다.

 

여백 : 첫 계류출조가 어때?

 

끝판대장 : 계류의 계짜도 꺼내지 마라..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