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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백》(ip:)
작성일 2015-05-02 18:03:15
조회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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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일요일이니.. 의리로 조행을 나섭니다.
집 앞에 꽃이,
으리으리하게 피었습니다~!
어린이날이니,
어린이보호구역은 의리로 조심합니다.
군남댐이 임진강을
의리있게 잘~ 지키고 있습니다.
물없어서 바로 포기~!
비룡대교 아랫여울..
역시.. 견지인답게
어린이날에도
의리로 다같이 줄을 흘리고 있습니다.
반사된 햇빛이..
으리으리하게 눈이 부십니다~!
식사를 위해
참나무 장작을 의리있게 태웁니다.
한국인은 한우~!
의리로 한우 꽃등심을 샀습니다.
여울에 왔는데,
줄을 안흘리면.. 의리없는 것이겠죠~!
비룡대교 여울도..
의리있게 한마리 걸려 줍니다~!
랜딩은,
집중~ 또 집중~!
으리으리하게,
랜딩 시간이 길어집니다~!
견지는..
어머니를 어린이로 만듭니다~!
낚시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한번 다녀왔던 행주산성 국수집을
의리있게 들릅니다.
여기~
잔치국수 하나~, 비빔국수 하나~!
양이 으리으리하게 많습니다~!
끝으로..
으리으리한 꽝조사 두 분의 사진을 투척하며,
조행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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