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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강천여울

작성자 마인호(ip:)

작성일 2022-11-21 17: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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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조정지3번 갔다가 납회모임 하시는 동호회 조사님들 곁에서 두시간동안 1마리 올리고 자리 옮겨서 후곡 갔는데 많은 분 계셔서 패쓰하고 부론으로 향하다 중간에 강천 비었길래 수장대 꽂고 12시부터 두시간 (열심히 안하고) 적당히 해서 운좋게 다섯마리 손맛 봤습니다. 모두 10미터 안팎에서 떠서 먹는 입질에 손맛은 좋았으나 먹자리가 바닥이 아니고 띠엄띠엄 입질 받다보니 오랜 시간 줄 흘리기에 거시기 해서 맘접고 나왔네요. 돌어항 안에는 7짜도 한마리 있는데 사진 보니 저도 어느 녀석인지 모르겠네요. -.-

첨부파일 24204E3A-DA8C-45CD-BBCF-D2D547A11EA5.jpeg , 921D925E-7DE1-4566-B13E-F28C23921573.jpeg , E3B3EE65-1C17-4084-A905-B159DBB8959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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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여백》

작성일 2022-11-21 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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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리여울이 공사중이라 강천여울이 좋네요.ㅎㅎ 청태 많다고 하던데 아닌가 보네요.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1 1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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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여울, 지난 주 일요일은 갑자기 늘어난 방류량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대멍짜급 청태들이 온 몸을 휘감아 화들짝 놀래 나와버렸는데, 이번엔 떠돌이 청태는 없늗데 바닥 청태들이 있어 추를 가볍게…. 물이 너무 맑아 좋았네요.
작성자 원종

작성일 2022-11-21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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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납회한다고 하는데 마인호님 때문에
낚시줄 다시 감는다는 ^^;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1 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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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까이 납회 했다가 다음에 다시 또 하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견지인들 원래 그러잖아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줄 흘리고 집에 가야지~’ 하고는 또 다시 흘리고 또 흘리고…. 나만 그런가???? ㅎㅎ
작성자 윤원장

작성일 2022-11-22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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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여울 못가봤는데,
사진 감사합니다.

건너편은 정산리... 맞쥬?

둘 다 가봐야 하는데....

혹시 여기 정산리 쪽으로 도강도 되는 건 아니쥬?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2 19: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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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은 제가 처음 견지낚시 장비 갖추고 출조했다가 들어가자마자 물속에 낚싯대 잃어 버렸다 다시 찾았던 정산리 여울 맞습니다. 도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닐겁니다. ^^
작성자 《여백》

작성일 2022-11-22 2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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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 40톤에도 도강 안되요.ㅎㅎ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4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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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렇담 방류 20톤 될때까지 기다려 보는걸로… -.-
작성자 루시퍼

작성일 2022-11-2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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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 보니 수량이 마니 줄엇네요. 그래도 누치가 나와주니 부럽네요^^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2 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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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여울 지형이 해마다 바뀌는거 같네요. 강심으로 바로 이어지는 강천여울에서의 손맛은 여전히 최곱니다. ^^
작성자 단아아빠

작성일 2022-11-22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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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리만 두번 가봤었는데
강천도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작성자 마인호

작성일 2022-11-22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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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한강에서 처음 대멍짜를 잡은 곳이 바로 이 강천여울인데요, 꼭 가셔서 강천여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